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.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.
남산 위에 저 소나무,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.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.